머스크 주식 10% 처분 설문에..테슬라 주가 급락

변기성 2021. 11. 8.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0) 일론 머스크가 보유 주식의 판매 여부를 트위터 설문에 부친 가운데,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1억 7천50만 주를 보유 중이며 이 중 10%는 5일 종가 기준 210억 달러(약 25조 원)에 달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0) 일론 머스크가 보유 주식의 판매 여부를 트위터 설문에 부친 가운데,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금요일인 지난 5일 종가 1천222.09달러에서 7.5% 하락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도 현재 7%가량 하락해 989.10유로 선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6일 오후 트위터에 "최근 들어 미실현 이익이 조세회피 수단이 되고 있다는 것과 관련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이에 내 테슬라 주식 10%를 매각하는 방안을 제안한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주식 매각을 지지하는지 묻는 설문을 올린 바 있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1억 7천50만 주를 보유 중이며 이 중 10%는 5일 종가 기준 210억 달러(약 25조 원)에 달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변기성 기자 (byu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