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주식 10% 처분 설문에..테슬라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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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0) 일론 머스크가 보유 주식의 판매 여부를 트위터 설문에 부친 가운데,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1억 7천50만 주를 보유 중이며 이 중 10%는 5일 종가 기준 210억 달러(약 25조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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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0) 일론 머스크가 보유 주식의 판매 여부를 트위터 설문에 부친 가운데,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금요일인 지난 5일 종가 1천222.09달러에서 7.5% 하락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도 현재 7%가량 하락해 989.10유로 선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6일 오후 트위터에 "최근 들어 미실현 이익이 조세회피 수단이 되고 있다는 것과 관련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이에 내 테슬라 주식 10%를 매각하는 방안을 제안한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주식 매각을 지지하는지 묻는 설문을 올린 바 있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1억 7천50만 주를 보유 중이며 이 중 10%는 5일 종가 기준 210억 달러(약 25조 원)에 달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변기성 기자 (b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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