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포토] 아프리카 '땅끝' 케이프타운서 K-팝 경연

김성진 2021. 11. 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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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세계적 휴양지인 케이프타운에서 K-팝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요즘 남아공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00∼300명대로 줄었지만, 아직 감염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올해 행사도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제2회 K-팝 경연대회는 지난달 1∼26일 케이프타운 거주 교민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케이프타운 한인회(회장 한호기)에 따르면 경연에는 교민 71팀, 현지인 14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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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올해도 온라인 행사..전 교민에 생선 나눔도
다 함께 모일 수 없어도 저마다 끼만은 제대로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케이프타운 한인회 주관 제2회 온라인 K-팝 경연대회 참가자들의 동영상 연기 모습 캡처. 2021.11.8 [케이프타운 한인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sungjin@yna.co.kr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세계적 휴양지인 케이프타운에서 K-팝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교민들도 즐겁게 끼 발산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케이프타운 한인회 주관 제2회 온라인 K-팝 경연대회 참가자들의 동영상 연기 모습 캡처. 2021.11.8 [케이프타운 한인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sungjin@yna.co.kr

요즘 남아공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00∼300명대로 줄었지만, 아직 감염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올해 행사도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열기만큼은 오프라인 행사 못지않게 뜨거웠다고 합니다.

다 함께 모일 수 없어도 끼만은 제대로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케이프타운 한인회 주관 제2회 온라인 K-팝 경연대회 참가자들의 동영상 연기 모습 캡처. 2021.11.8 [케이프타운 한인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sungjin@yna.co.kr

제2회 K-팝 경연대회는 지난달 1∼26일 케이프타운 거주 교민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교민들도 너나 할 것 없이 한 곡 뽑고 각종 악기 연주도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케이프타운 한인회 주관 제2회 온라인 K-팝 경연대회 교민 참가자들의 동영상 연기 모습 캡처. 2021.11.8 [케이프타운 한인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ungjin@yna.co.kr

케이프타운 한인회(회장 한호기)에 따르면 경연에는 교민 71팀, 현지인 14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되고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좋은 기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고 합니다.

케이프타운 한인회 주관 2차 K-팝 경연대회 시상식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지난 6일(현지시간) 케이프타운 한인회 관계자들(상단)이 제2회 온라인 K-팝 경연대회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가운데가 한호기 현지 한인회장. 2021.11.8 [케이프타운 한인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ungjin@yna.co.kr

또 조창원 전 케이프타운 한인회 회장은 행사를 계기로 갈치와 고등어 1.5t을 케이프타운 전 교민과 나눴습니다.

상 받고 즐거워하는 케이프타운 교민, 현지인 수상자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지난 6일(현지시각) 제2회 케이프타운 온라인 K-팝 경연대회 수상자들이 개별적으로 상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 2021.11.8 [케이프타운 한인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ungjin@yna.co.kr

아울러 재외동포재단, 주남아공 한국대사관, 현지 진출 한국 기업 및 개인사업가, 개인 등도 상품을 후원했습니다.

교민들에게 생선 나눔의 정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조창원(위 오른쪽 정면사진) 전 케이프타운 한인회장이 기증한 생선 1.5t을 한인회 관계자들이 나르고 있다. 2021.11.8 [케이프타운 한인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ungjin@yna.co.kr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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