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윤지♥최우성 "서로 첫눈에 반해" 러브스토리 공개

박새롬 2021. 11. 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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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최우성 부부가 서로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새로운 운명부부 김윤지-최우성이 처음 등장했다.

김윤지는 두 사람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윤지는 "어릴 때 어렴풋한 기억으론, 되게 키 크고 잘생긴 오빠였다. 근데 저랑 절대 안 놀아줬다. 그리고 몇 년 뒤, 두 가족끼리 노래방을 갔는데 오빠가 검정 목폴라니트에 롱 코트를 입고 나타난 거다. 되게 멋있다, 잘 컸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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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최우성 부부가 서로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새로운 운명부부 김윤지-최우성이 처음 등장했다.

김윤지는 두 사람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제가 연예인을 하게 된 건 아버지 영향이 크다"며 "노래와 예술을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아버지끼리 친해지며 두 집안이 가족처럼 지냈던 것.

김윤지는 "어릴 때 어렴풋한 기억으론, 되게 키 크고 잘생긴 오빠였다. 근데 저랑 절대 안 놀아줬다. 그리고 몇 년 뒤, 두 가족끼리 노래방을 갔는데 오빠가 검정 목폴라니트에 롱 코트를 입고 나타난 거다. 되게 멋있다, 잘 컸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미국 집에 오빠네가 놀러왔다. 현관을 열고 들어왔는데 더 멋있어진 거다. 빨리 올라가서 화장하고 와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최우성은 "제가 집을 구경하다 2층으로 올라가고, 윤지는 내려오다 딱 마주쳤다. 근데 진짜 예쁘긴 예뻤다. 그래서 한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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