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박은빈, 잠든 로운에 키스→로운 "연모합니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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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의 박은빈이 잠든 로운에 키스했다.
로운은 박은빈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정지운은 이휘를 찾아가 "꿈인 줄 알았습니다. 저하를 향한 제 불경한 마음이 꿈이 되어 나타났다고 말이죠. 헌데 꿈이 아니었습니다. 잠시 흔들린 거라 하신다면 그렇다 믿어드리겠습니다. 허나 저는 아닙니다. 신하의 마음이 아니었습니다. 충심인 줄 알았으나 연심이었습니다. 연모합니다. 사내이신 저하를 연모합니다"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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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서 정지운(로운 분)이 이휘(박은빈 분)에게 기습 뽀뽀 후 사과했다.
이날 정지운은 기습 뽀뽀에 대해 사죄했다. 이휘는 너그러이 용서했고 정지운은 "제가 원래 그런 실수를 하는 사람이 아닌데 어젠 왜 그랬는지. 달빛에 비친 저하의 모습이 아름다워보여서 그만"이라고 하다 멈칫했다.
정지운이 당황하자 이휘는 "사신단 일로 고생이 많지 않았습니까. 내 항상 도움만 받는 거 같아 준비해보았는데 마음에 들지 모르겠군요"라며 선물을 건넸다.
정지운은 이휘가 자신에게만 선물을 준 줄 알고 행복해했다. 그러나 이휘는 모든 신하들에게 선물을 줬었고 정지운은 실망했다. 정지운은 이휘가 자신을 특별대우하지 않는 것에 서운함을 느끼는 자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상황을 방영지(이수민 분)와 방질금(장세현 분)에게 말했다.
정지운은 동료들에게도 "자꾸만 가슴이 막힌 것 같고 하루종일 심장이 몇번씩 두근두근 뛰다가 정신이 하나도 없는 게"라며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동료들은 정지운에게 상사병이라고 했고, 정지운은 자신의 상태를 부정했다.
정지운은 궁녀에게서 이휘의 모습을 겹쳐보기도 하며 이휘에 대한 마음을 떨치지 못했다.
그러나 정지운의 마음은 일방적이지 않았다. 이휘는 왜 안아줬냐고 묻는 홍내관(고규필 분)에게 "좋아해서 그랬다"며 "곧 혼례도 올릴 테니 나도 마지막으로 해도 되는 거지 않냐. 걱정하지 말아라. 곧 정리할 마음이니"라고 말했다.
얼마 후 정지운은 이휘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 정지운은 "축하드립니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네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말했다. 그렇게 정지운과 이휘 사이에는 마음에 없는 말들이 오갔다.
정지운은 어린 시절 이휘가 줬던 물건을 찾으러 갔다가 술 취해 잠들었을 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정지운은 기습 뽀뽀 후 잠들었고, 이휘는 그런 정지운의 입에 다시 입맞췄었다.
정지운은 이휘를 찾아가 "꿈인 줄 알았습니다. 저하를 향한 제 불경한 마음이 꿈이 되어 나타났다고 말이죠. 헌데 꿈이 아니었습니다. 잠시 흔들린 거라 하신다면 그렇다 믿어드리겠습니다. 허나 저는 아닙니다. 신하의 마음이 아니었습니다. 충심인 줄 알았으나 연심이었습니다. 연모합니다. 사내이신 저하를 연모합니다"며 마음을 전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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