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윤지 남편 최우성 공개 "입금 전 고경표 닮아"

유경상 2021. 11. 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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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가 남편 최우성을 공개했다.

뒤이어 결혼식이 공개되며 김윤지 남편 최우성도 공개됐다.

최우성은 "이상해 김영임 아들에서 이제 김윤지 남편으로 새롭게 찾아뵙게 된 최우성이라고 한다"고 자기 소개했다.

김윤지는 남편 최우성을 "39살, 공연기획을 하고 있다. 20년 넘게 알았지만 새로운 모습을 매일 보여주는 볼매 스타일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제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유일한 사람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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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가 남편 최우성을 공개했다.

11월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9월 26일 결혼한 한 달 차 새 신부 김윤지가 출연했다. 서장훈은 “남편분이 공개돼 화제였다. 이상해 선생님, 국악계 대모 김영임 부부의 아들이다. 키 183cm 훈남이다”고 말했고 김윤지는 “아버님의 입담을 많이 닮았고, 어머님 닮아서 노래를 잘한다”고 남편을 자랑했다.

이어 김숙이 “남편 장점 3가지는?”이라고 묻자 김윤지는 “배려심이 많고 까무잡잡해 남자답고 깨끗하다”고 깔끔함이 장점이라 말했다. 김숙이 “15년 동안 짝사랑했다고 그랬는데 그 분이 공개되는 거냐”고 묻자 김윤지는 “제가 고백도 먼저 하고 프러포즈도 먼저 하게 만든 그 분이 공개된다”고 답했다.

뒤이어 결혼식이 공개되며 김윤지 남편 최우성도 공개됐다. 최우성은 “이상해 김영임 아들에서 이제 김윤지 남편으로 새롭게 찾아뵙게 된 최우성이라고 한다”고 자기 소개했다. 서장훈은 “훈남이다. 약간 고경표 느낌이 있다”고 칭찬했고, 김윤지는 “약간 입금 전 고경표, 매일 놀린다”고 말했다.

김윤지는 남편 최우성을 “39살, 공연기획을 하고 있다. 20년 넘게 알았지만 새로운 모습을 매일 보여주는 볼매 스타일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제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유일한 사람이다”고 소개했다.

최우성은 아내 김윤지에 대해 “깍쟁이 같은데 털털하고 따뜻한 여자다. 예전에는 필요할 때 연락을 했었는데 아예 와버린 정착해준 고마운 와이프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올린 지 한 달이지만 혼인신고는 4월에 했고 그 때부터 함께 살았다고 밝혔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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