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승리만 생각한 BNK 김진영 "트리플더블, 아쉽지 않아요"

김용 2021. 11. 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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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더블, 전혀 아쉽지 않다."

부산 BNK 김진영이 팀과 박정은 감독에게 귀중한 승리를 선물했다.

김진영은 이날 16득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보여줬다.

김진영은 트리플더블 기록을 의식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개인 기록보다 팀이 이기는 게 중요하다. 전혀 아쉽지 않다. 팀이 이겨서 좋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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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WKBL

[부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트리플더블, 전혀 아쉽지 않다."

부산 BNK 김진영이 팀과 박정은 감독에게 귀중한 승리를 선물했다.

BNK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전에서 85대76으로 승리했다. 개막 4연패 후 시즌 첫 승이었다. 그리고 박 감독 감격의 데뷔승이기도 했다.

1쿼터 상대 기세에 눌린 BNK는 2쿼터부터 살아났다. 김진영이 공격 리바운드 골밑 득점, 그리고 어시스트를 주도하며 팀 분위기를 바꿔놨다. 김진영은 이날 16득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보여줬다. 3쿼터 종료 시 이미 득점과 리바운드는 두자릿수를 채웠다. 4쿼터 10분 동안 어시스트 2개만 더하면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추가 어시스트가 나오지 않았다.

김진영은 경기 후 "기다리던 첫 승이었다"고 말하며 "그동안 연습한대로 경기가 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오늘같은 마음으로 준비한다면 앞으로 더 많은 승리를 챙길 수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진영은 트리플더블 기록을 의식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개인 기록보다 팀이 이기는 게 중요하다. 전혀 아쉽지 않다. 팀이 이겨서 좋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진영은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보다 많이 이기는 게 우선 목표다. 승리를 하는데 내가 리바운드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공-수 밸런스를 잘 맞춰 한 단계 성장하는 시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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