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의 데뷔승' 박정은 감독 "첫 승 이렇게 힘들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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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이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
데뷔승에 대한 소감으로 박 감독은 "첫 승이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 지난 4경기를 통해 많이 배웠다. 우리 팀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알 수 잇었다. 오늘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았으면 한다. 나도 냉철하게 우리가 부족한 걸 찾아내겠다. 다시 하나원큐와 2라운드 리턴매치를 벌이기에 오늘까지만 기뻐하고, 다시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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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첫 승이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
부산 BNK를 이끄는 '초보' 박정은 감독이 감격의 데뷔승을 거뒀다.
BNK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85대76으로 승리했다. 개막 4연패 후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첫 번째 승리를 따냈다.
이 경기는 박 감독의 데뷔승이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BNK 신임 감독으로 부임하며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알렸다. 우여곡절 끝에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다.
박 감독은 경기 후 "양팀 모두 간절한 경기였다.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선수들이 준비했던 걸 수행하려 노력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데뷔승에 대한 소감으로 박 감독은 "첫 승이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 지난 4경기를 통해 많이 배웠다. 우리 팀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알 수 잇었다. 오늘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았으면 한다. 나도 냉철하게 우리가 부족한 걸 찾아내겠다. 다시 하나원큐와 2라운드 리턴매치를 벌이기에 오늘까지만 기뻐하고, 다시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이날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첫 승을 도운 김진영에 대해 "비시즌부터 골밑에서 열심히 해줬다. 피지컬이 좋고,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다. 우리가 바라는 방향을 선수에게 얘기해줬고, 선수도 거기에 집중해주고 있다. 공격에 욕심이 있는 선수지만, 궂은 일에 집중해주고 있다. 우리 팀 성장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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