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 별도 시험장 마련
이준석 2021. 11. 8. 22:03
[KBS 부산]오는 18일 대입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등을 위한 고사장이 따로 마련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확진자가 시험을 칠 병원 시험장 2개 실을 우선 정하고, 확진자가 늘면 추가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해선 2개 학교에 모두 16개 시험장을 운영하고, 감독관에게 개인 보호구 등을 착용하게 할 계획입니다.
올해 부산 수능 응시자는 2만 8천4백여 명이며,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수험생은 교육청을 통해 시험장을 따로 배정받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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