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선수] "너 막을 사람 없어" 이광진 개인 최다득점 이끈 사령탑의 격려

창원/남대호 2021. 11. 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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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진(25, 193.8cm)이 매서운 슛 감각을 뽐냈다.

이광진은 이날 오픈 찬스 기회를 잘 살리며 7개의 3점슛 시도 중 무려 5개를 성공시켰다.

 조성원 감독은 경기 후 이광진에 대해 "훈련에서도 좋은 슛 감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광진은 이에 대해 전하자 "운동시간 전에도 항상 슛을 200개, 300개씩 쏜다. 감독님이 너 막을 사람 없으니까 자신감 있게 쏘라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라는 대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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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진(25, 193.8cm)이 매서운 슛 감각을 뽐냈다. 덕분에 LG도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창원 LG는 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1-6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최하위 LG는 4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아셈 마레이(21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이재도(13점 3어시스트 2스틸) 등 주축선수들이 존재감을 발휘했지만, 가장 빛난 선수는 이광진이었다. 이광진은 이날 오픈 찬스 기회를 잘 살리며 7개의 3점슛 시도 중 무려 5개를 성공시켰다. 3점슛 성공률은 71.4%에 달했다. 최종기록은 15점 2리바운드. 15점은 이광진의 개인 최다득점이었다.


이광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연패를 하면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이번 승리를 계기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들이 후배들을 많이 다독여줘서 더욱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라며 팀 동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조성원 감독은 경기 후 이광진에 대해 “훈련에서도 좋은 슛 감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광진은 이에 대해 전하자 “운동시간 전에도 항상 슛을 200개, 300개씩 쏜다. 감독님이 너 막을 사람 없으니까 자신감 있게 쏘라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라는 대답을 남겼다. 

 

# 글_남대호 인터넷기자

# 사진_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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