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영탁, 불같은 성격에 척척.."나무꾼이네"

박새롬 2021. 11. 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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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불같은 성격으로 장작 패기 실력을 뽐냈다.

8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트로트 삼형제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섬을 찾아 자급자족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탁은 나무를 써는 이찬원을 보며 답답해 했다.

불같은 영탁의 성격 덕에 나무는 일사천리로 쪼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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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불같은 성격으로 장작 패기 실력을 뽐냈다.

8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트로트 삼형제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섬을 찾아 자급자족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탁은 나무를 써는 이찬원을 보며 답답해 했다. 그러더니 "줘 보라"며 나무를 가져갔고, "이걸 뭘 썰고 앉았냐"며 나뭇가지를 빠르게 내리쳐 부러뜨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붐은 "영탁이 몸에 부러진 데가 많다. 겁이 없다"며 감탄했다. 불같은 영탁의 성격 덕에 나무는 일사천리로 쪼개졌다. 장민호도 "영탁이가 나무꾼"이라며 신기해 했다.

안정환은 "저 정도면 영탁씨는 밥을 씹어먹지도 않겠다"고 했고, 붐은 "국수를 좋아한다"고 제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눈 앞에 있던 나무를 모두 처리한 뒤 "나무가 모자라다"며 저 멀리 혼자 사라졌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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