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이 더블더블' LG, 한국가스공사 꺾고 4연패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 LG가 마침내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LG는 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81-6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패 늪에서 탈출한 LG는 시즌 3승9패를 기록했다.
반면 최하위 LG에 발목잡힌 한국가스공사는 연승 행진이 끊기며 시즌 6승7패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창원 LG가 마침내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LG는 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81-6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패 늪에서 탈출한 LG는 시즌 3승9패를 기록했다. 반면 최하위 LG에 발목잡힌 한국가스공사는 연승 행진이 끊기며 시즌 6승7패가 됐다.
LG는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가 21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골밑을 장악한 마레이는 한국가스공사 외국인 선수 앤드류 니콜슨(23점 7리바운드)과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이광진도 3점슛만 5개를 몰아넣는 등 외곽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15점을 더했고, 이재도도 뛰어난 조율 능력으로 13점을 기록,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과 이대헌(15점)이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두 선수 외에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한 자릿 수 득점에 그친 게 아쉬웠다.
연패에서 탈출한 LG는 12일 홈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한국가스공사는 13일 전주 KCC를 상대한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병 걸린 줄 몰랐다" 유명 여배우 '매독' 양성…日 성인물 업계 '발칵'
- 시신 삶은 뒤 '발골'…약초꾼이 발견한 괴이한 백골
- 30년전 수능 전체수석, 의대 아닌 공대갔다…삼전 핵심 인재, 미래 굴린다
- "데미 무어 닮았다"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 애 셋 데리고 '먹튀' 반복…닭꼬치 무전취식 부부 뻔뻔한 재방문 [영상]
- '방시혁과 LA 등장' 과즙세연 "약속하고 만났다" 하이브 '우연' 반응 부인
- '한복 연구가' 박술녀 "주택에만 10억 들여…돌 하나에 200만원"
- 류승수 "과거 가족 보증 잘못 섰다가 아파트 3채 규모 날려"
- 우도환, 지예은에 직진 "내가 고백했는데 답 없어"
- "이게 한복이라고?"…호주 전쟁기념관, 태극기 앞 중국풍 옷 전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