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박은빈♥로운, 한낮 밀착 스킨십 포착

진주희 2021. 11.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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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박은빈과 로운의 두 번째 입맞춤일까.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의 지난 첫 뽀뽀 엔딩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엔 이휘(박은빈)와 정지운(로운)의 상반되는 반응이 담겼다.

그렇게 본의 아니게 첫 뽀뽀 이후 서로를 밀고 당기는 텐션이 오가는 가운데, 두 사람의 두 번째 스킨십이 곧이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 속에 '휘운 커플'의 두 번째 입맞춤 순간이 포착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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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박은빈과 로운의 두 번째 입맞춤일까. 이번엔 박은빈이 먼저 다가가는 상황까지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의 지난 첫 뽀뽀 엔딩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엔 이휘(박은빈)와 정지운(로운)의 상반되는 반응이 담겼다.

한쪽은 후폭풍으로 애가 타기 시작하는가 하면, 다른 한쪽은 그런 상대의 반응을 무던하게 지켜본 것.

‘연모’ 박은빈, 로운의 밀착 스킨십이 포착됐다.사진=아크미디어, 몬스터유니온 제공
먼저, ‘입덕 부정기’의 끝을 달리고 있는 쪽은 지운이다. “죽여주십시오, 저하”라며 울상으로 휘에게 지난 일을 사과하지만, 남의 일인 척 지인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토로하고 ‘상사병’이 아닐까 의심할 정도로 휘를 떠올리는 등 온통 하루가 그로 가득 차 있다. 반면, 지운과의 순간을 수줍게 추억하는 휘는 조금 더 침착하게 다음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지금 당장은 그보다 더 급한 국혼 문제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본의 아니게 첫 뽀뽀 이후 서로를 밀고 당기는 텐션이 오가는 가운데, 두 사람의 두 번째 스킨십이 곧이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 속에 ‘휘운 커플’의 두 번째 입맞춤 순간이 포착됐기 때문. 술기운도 아니고, 새벽 감성도 찾아오지 않는 한낮, 휘가 먼저 지운에게 다가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그 사연의 내막에 호기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휘운 커플’의 설레고도 아리따운 로맨스가 오늘(8일) 밤에도 전개된다”고 운을 떼며, “첫 스킨십 이후, 자연스럽게 일상을 이어나가려 노력하는 휘와 안절부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지운의 대비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딘가 어수선한 지운을 차분히 리드하는 휘의 행보와 함께 살아날 ‘휘운 커플’ 특유의 관계 전복 로맨스 케미 역시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KBS2 ‘연모’ 9회,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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