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도 쌀쌀..모레까지 비소식

KBS 지역국 2021. 11. 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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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하루 사이에 계절이 바뀐 듯합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오늘은 낮에도 쌀쌀했는데요,

차가운 공기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면서 당분간 점차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6도가량 낮아진 5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기온도 13도에 머무르겠습니다.

게다가 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게 느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변화에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곳곳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었죠.

내일도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저녁부터 경북 북부내륙에 비가 시작되겠고요,

모레 새벽부터 대구, 경북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텐데요,

내일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낮은 경북북동산지 등 내륙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동해안에는 강풍특보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 곳곳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과 전북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대구와 경북지역의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대구가 5도, 안동이 3도, 포항이6도에 그치겠습니다.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대구가 13도, 안동이 11도, 포항이 14도가 되겠습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꼐 물결도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한 주간 비소식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날은 갈수록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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