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성서 열병합발전' 공익감사 청구
이지은 2021. 11. 8. 19:49
[KBS 대구]한국지역난방공사가 추진하는 대구 성서 열병합발전소의 발전용량 증설 사업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설비용량 과다증설과 유독물질 배출, 경제성 조작 의혹 등이 불거지고 있지만 난방공사가 이를 외면한 채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감사 요청서에 예비타당성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난방공사 사업 전반에 대한 감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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