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 가스 폭발..40대男 얼굴·다리 화상

이보배 2021. 11. 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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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의 한 매장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5분께 발생한 사고로 매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A씨가 얼굴과 다리에 1~2도 화상을 입고 인근 화상치료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A씨가 액화석유가스(LPG) 누출 사실을 모르고 토치를 점화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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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누출 모르고 토치 점화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의 한 매장에서 가스가 폭발해 4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의 한 매장에서 가스가 폭발해 4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의 한 매장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5분께 발생한 사고로 매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A씨가 얼굴과 다리에 1~2도 화상을 입고 인근 화상치료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A씨가 액화석유가스(LPG) 누출 사실을 모르고 토치를 점화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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