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선호 '1박2일' 복귀 청원에 "아쉬움 크다"

2021. 11. 8. 1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가 배우 김선호의 '1박 2일' 하차 철회를 요구하는 시청자 청원에 결정을 번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KBS는 8일 시청자권익센터 홈페이지에서 김선호의 '1박 2일' 복귀 청원과 관련 "김선호의 하차 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다"고 답했다.

앞서 김선호는 전 연인에게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일부 차기작과 KBS 2TV 간판 예능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선호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KBS가 배우 김선호의 '1박 2일' 하차 철회를 요구하는 시청자 청원에 결정을 번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KBS는 8일 시청자권익센터 홈페이지에서 김선호의 '1박 2일' 복귀 청원과 관련 "김선호의 하차 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보여드릴 수 없게 돼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크다"며 김선호의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

앞서 김선호는 전 연인에게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일부 차기작과 KBS 2TV 간판 예능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김선호의 하차를 반대하는 청원을 제기했고 일부 게시글은 1천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이날 답변을 받았다.

husn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