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포츠, KBO리그 최고 축제 '포스트시즌' 응원 특집 페이지 제공

네이버스포츠 제공.

 
네이버 스포츠는 KBO리그 포스트시즌 기간 진출팀 선수들의 소개 영상 및 응원을 할 수 있는 특집 페이지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35년 만에 1위 결정전까지 진행하며 KT의 정규리그 우승으로 마무리된 2021 KBO리그는 '야구 명가' 삼성 라이온즈가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하며 6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LG트윈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띤 흥행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싸움이 계속되면서 포스트시즌 또한 가장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네이버 스포츠는 KBO리그 각 구단의 도움을 받아 실제 야구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별한 선수 소개 영상을 이번 특집페이지에서도 준비했다. 또한, 지난 도쿄 올림픽과 같이 무한 클릭과 응원 TALK도 함께 제공해 팬들이 함께 응원하는 재미도 더했다.

이와 함께, 국내 No.1 스포츠 전문 아티스트 '광작가'(김민석님)와 손을 잡고 PS진출 구단의 응원 스티커를 제작하여 응원의 재미를 한층 더 부여했으며, 각 구단의 특징을 담은 이 스티커를 활용해 포스트시즌에 누구나 경기 및 선수 응원 TALK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와일드 카드 승리팀이 엘지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은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를 진행하며 해당 경기의 승자가 kt 위즈와 한국시리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 스포츠의 한영대·한기호 PM은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느꼈던 선수 응원의 재미와 감동을 KBO리그 포스트 시즌에서도 느낄 수 있게 많은 준비를 하였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스포츠팬에게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