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사촌누나' 이시현 '트롯전국체전' 이어 '헬로트로트' 출연(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이시현이 오디션에 재도전한다.

최근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심금을 울리는 허스키한 음색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 이시현은 11월 9일 첫 방송되는 MBN ‘헬로트로트’에 참가자로 출연한다.

이시현은 ‘트롯 전국체전’에서 가수 김호중의 외가 친척 누나로 주목받았다.

이시현은 브라질에서 개최됐던 K팝 경연 대회 출전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한 매력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아쉽게도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4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시현은 글로벌 트로트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헬로트로트’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민다. 이시현은 그간 쌓은 경험과 파워풀한 보컬 실력으로 세계를 대표하는 K-트로트 국가대표에 도전, 그의 진가를 드러낼 전망이다.

‘트롯 전국체전’ 당시 김호중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김호중 사촌’이라는 수식어로 화제를 모은 이시현이 과연 이번에는 어떤 독보적인 무대와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 글로벌화를 목표로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이시현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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