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덕 패션 시장 활황..에이블리, 역대급 매출

김정환 2021. 11. 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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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를 포함한 외출복 매출 증가세가 최근 두드러지고 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하면서 앱 이용자와 구매하는 소비자 모두 많이 늘어났다"며 "앞으로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에서 패션, 뷰티, 라이프까지 유저가 취향에 맞는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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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월 '단계적 일상 회복' 발표 이후 패션 소비 급증
에이블리 10월 거래액 58%·주문 수 60% ↑
1~2일 일 주문 수 전년 대비 100%↑
코세페 기념 20% 할인·스포츠 브랜드 팝업 재오픈

에이블리 위드 코로나 효과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아우터를 포함한 외출복 매출 증가세가 최근 두드러지고 있다. 1일 국내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재택근무를 끝내고 정상 출근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미뤄왔던 모임이 다시 열리는 데 따라서로 보인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9월 말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관련 정부 발표 이후 10월 월 거래액과 주문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블리의 10월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8% 성장했다. 주문 수도 60% 증가했다. 신규 사용자도 늘어 누적 다운로드 수는 2600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가을, 겨울 시즌을 맞이해 두터운 아우터 구매 증가로 매출 성장을 기록한 9월에 비해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돌입한 1~2일 일 거래액도 많이 증가했다. 앱 회원으로 가입하고 처음 구매하는 '첫 주문 수' 포함 하루 주문 수가 전반적으로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주문 수는 100% 폭증해 역대 최다 일 거래액을 기록했다.

에이블리는 출근과 외출 등 일상 회복을 대비해 의류, 패션 잡화 구매가 증가하는 데 맞춰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기념해 패션 카테고리 전 품목에 사용 가능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 20% 할인 쿠폰'을 전 회원에게 지급하고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컨버스' 등 인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한데 모아 11일 '팝업 스토어'를 다시 오픈한다. 9월 첫 팝업스토어 오픈과 재오픈 당시 2030세대 고객에게 사랑받은 브랜드 상품들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현재 에이블리 앱을 통해 얼리버드 할인 쿠폰을 나눠준다. 세일 가격에 쿠폰을 더하면최대 63%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하면서 앱 이용자와 구매하는 소비자 모두 많이 늘어났다"며 "앞으로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에서 패션, 뷰티, 라이프까지 유저가 취향에 맞는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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