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니콜슨을 막아라' 조성원 감독의 구상

창원/남대호 2021. 11. 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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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LG가 연패 탈출에 재도전한다.

LG는 앤드류 니콜슨을 봉쇄할 수 있을까.

1라운드에 이어 또 한 번 4연패에 빠져있는 LG다.

경기에 앞서 LG 조성원 감독은 "우리는 패배가 많은 팀이다. 그렇기에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하며 체력을 아끼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4쿼터에 선수들의 득점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오늘은 최대한 많은 선수를 기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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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LG가 연패 탈출에 재도전한다. LG는 앤드류 니콜슨을 봉쇄할 수 있을까.

 

창원 LG는 8일 창원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1라운드에 이어 또 한 번 4연패에 빠져있는 LG다.

LG는 1라운드 맞대결에서 92-73, 19점차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의 핵심 전력 중 한 명인 두경민(31, 184cm)이 부상으로 결장, 연패 탈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경기에 앞서 LG 조성원 감독은 “우리는 패배가 많은 팀이다. 그렇기에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하며 체력을 아끼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4쿼터에 선수들의 득점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오늘은 최대한 많은 선수를 기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곽에서의 득점 지원이 있는 팀들이 대체로 승리를 많이 챙겼다. 그렇기에 외곽에서 지원이 있어야 아셈 마레이의 득점력도 살아난다”라며 외곽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물론 수비도 빼놓을 수 없다. 조성원 감독은 니콜슨에 대해 “지역방어를 통해서 체력을 안배하며 수비할 예정이다. 초반에 좋은 모습이 나오면 이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레이의 체력적인 부담을 줄이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의미였다.

 

*베스트5

LG : 이재도 변기훈 강병현 서민수 마레이

가스공사 : 김낙현 홍경기 차바위 이대헌 니콜슨

 

# 글_남대호 인터넷기자
# 사진_점프볼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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