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3분기 영업익 140억, 전년比 39.9%↓.. "코로나19 영향"

박미주 기자 2021. 11. 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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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40억3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9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2조5808억5700만원으로 6.27% 늘었고 영업이익은 621억6200만원으로 18.68% 감소했다.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현대그린푸드의 매출액은 1조24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7% 늘었고 영업이익은 377억원으로 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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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CI/사진=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40억3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9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39억4400만원으로 10.6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0억1500만원으로 31.70%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2조5808억5700만원으로 6.27% 늘었고 영업이익은 621억6200만원으로 18.6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936억5700만원으로 3.08%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과 유통사업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객수가 감소했다"며 "해외 프로젝트 공사 종료로 현대리바트 매출이 감소했고 신규 출점 확대 등으로 판관비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현대그린푸드의 매출액은 1조24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7% 늘었고 영업이익은 377억원으로 4.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62억원으로 94.9%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식자재유통 신규 수주 확대와 외식사업 실적 회복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단체급식사업이 부진했고 판관비가 늘었다"며 "415억원의 배당금 수익 증가로 세전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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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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