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김동엽 제외' 삼성 VS '장원준 김명신 합류' 두산 (P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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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출전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월8일 오는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1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 앞서 출장자 명단을 공개했다.
허벅지 부상으로 준플레이오프 명단에 오르지 못 했던 김명신이 합류했다.
또 2015년 두산의 우승 주역이었던 장원준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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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플레이오프 출전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월8일 오는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1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 앞서 출장자 명단을 공개했다.
삼성과 두산은 각각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 등 총 30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삼성 엔트리에서 눈에 띄는 점은 내야수 이학주와 외야수 김동엽이 제외됐다는 것이다. 이학주는 올해 66경기 동안 타율 0.206 32안타 20타점을 기록했다.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던 그는 9월 이후 1군에서 뛰지 못 했고, 결국 포스트시즌에 출전하지 못 하게 됐다.
두산은 마운드 강화에 나섰다. 허벅지 부상으로 준플레이오프 명단에 오르지 못 했던 김명신이 합류했다. 또 2015년 두산의 우승 주역이었던 장원준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아리엘 미란다, 워커 로켓 등 외인 투수 2명이 빠져있기 때문에 김명신과 장원준으로 마운드 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김명신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경기에 등판해 1이닝 4피안타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두 팀은 오는 9일 맞붙는다. 1차전 선발 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과 최원준이 출전한다. (사진=이학주,장원준/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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