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도시관리공단, '2021 국가품질상 수상'

[부산=뉴시스]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혁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승하)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혁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1975년부터 매년 품질의 달인 11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품질경영 혁신활동에 성과를 창출하여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유공기관을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다.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서비스 리더십과 서비스혁신 전략수립, ▲서비스혁신 조직문화 구축, ▲서비스 표준 관리, ▲서비스 프로세스 관리, ▲서비스 인적자원 관리, ▲서비스 경영성과 등 6개 부문에 대해 평가했고, 서류심사･현지심사･포상심의･관계기관 조회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고품질 시설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이라는 미션 아래 ‘군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가치창조 공기업’의 비전을 이루고자 전 임직원이 교육･문화, 주민복지, 주민편의, 체육시설 등 4개 분야 23개 사업(시설)에서 고객 및 주민과 소통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SQ 인증,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 획득 등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품질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의 ESG경영 선도, 양방향 소통을 위한 애자일(Agile) 플랫폼 구축, 고객 및 주민의 경영참여 확대, 공공서비스 혁신 강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대해 심사기관의 호평을 받았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박승하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고객 및 주민과 소통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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