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34.7% vs 李 30.7%..윤석열, 오차 내 앞서[넥스트리서치]

김정현 2021. 11. 8.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다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요 정당 대선 후보가 확정된 뒤 실시된 조사여서 주목을 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20대 대통령 선거 주자 지지도에서 윤 후보가 34.7%를, 이 후보가 30.7%를 각각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스트리서치, 6~7일 SBS 의뢰로 여론조사
"누가 될거 같냐" 질문엔 李 44.4% 尹 40.9%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다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요 정당 대선 후보가 확정된 뒤 실시된 조사여서 주목을 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20대 대통령 선거 주자 지지도에서 윤 후보가 34.7%를, 이 후보가 30.7%를 각각 나타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4.9%,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3.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0.9%를 각각 얻었다.

다만 당선 가능성을 질문하자 다른 답변이 나왔다. 지지 여부와 관련 없이 누가 당선 가능성이 가장 큰 후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4.4%는 이 후보를 찍었다. 윤 후보라고 응답한 경우는 40.9%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86%, 유선 14% 비중으로, 총 4851명에 설문을 시도해 이 중 10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및 넥스트리서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think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