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번주 美 동아태 차관보 및 주한중국대사 면담

각각 11일 면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1.8/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는 11일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각각 면담한다.

민주당 국제위원장인 김한정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이 후보는 11일 오후 크리튼브링크 차관보와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대사관 대사대리를 만나 한미간 관심사를 두고 대화할 예정이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미중관계와 인도·태평양 전략, 한반도 문제 등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핵심 당국자로 오는 10일 방한한다.

이 후보는 크리튼브링크 차관보와의 면담을 마친 뒤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만나 상호간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js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