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요소수 온라인 판매 사기 증가..주의 당부"

2021. 11. 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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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최근 '요소수 대란'과 관련해 온라인에서 사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 범죄수사과는 "최근 요소수 품귀 현상을 틈탄 요소수 판매 관련 사이버 사기가 사이버 범죄 신고 시스템으로 오늘(8일) 기준 34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저렴한 상품을 주의하고, 거래 전에 판매자 전화와 계좌번호가 신고된 이력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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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최근 '요소수 대란'과 관련해 온라인에서 사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 범죄수사과는 "최근 요소수 품귀 현상을 틈탄 요소수 판매 관련 사이버 사기가 사이버 범죄 신고 시스템으로 오늘(8일) 기준 34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저렴한 상품을 주의하고, 거래 전에 판매자 전화와 계좌번호가 신고된 이력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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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개발된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가 내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입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브리핑에서 "정부는 40만 4천 명분의 먹는 치료제 확보를 결정했고,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중증 환자로 악화하는 것을 막아주는 먹는 치료제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입원자 및 중환자의 급증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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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가 전 인류의 3.2%에 해당하는 2억 5천만 명에 근접했습니다.

세계 240개국의 코로나19 실시간 현황 자료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2억 4천 970여만 명이고, 누적 사망자 수는 529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코로나19의 존재가 알려진 지 22개월 만입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날씨가 추워져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연말·연시 모임이 늘어나면 확진자 증가세가 다시 가팔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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