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일반청약 유상증자 경쟁률 95대1..총 1238억원 확보

김민석 기자 2021. 11. 8.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에어가 유상증자 일반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약 1238억원을 확보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진에어는 지난 4~5일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약 8124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고 공시했다.

이번 일반청약은 앞서 주주 및 우리사주조합 대상 청약에서 발생한 실권주와 단수주에 대해 일반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주주·우리사주 청약에선 전체 모집금액인 1238억원의 93.1%인 1152억원어치가 소화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주·우리사주 청약 실권주 대한 일반청약 흥행
진에어 항공기©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진에어가 유상증자 일반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약 1238억원을 확보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진에어는 지난 4~5일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약 8124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고 공시했다. 경쟁률은 95.4 대 1이다.

이번 일반청약은 앞서 주주 및 우리사주조합 대상 청약에서 발생한 실권주와 단수주에 대해 일반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주주·우리사주 청약에선 전체 모집금액인 1238억원의 93.1%인 1152억원어치가 소화됐다.

신주 납입일은 오는 9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9일이다. 진에어는 확보한 자금을 항공기 리스료, 유리비 등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