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유행한 '구조요청 손짓'..납치 위기 소녀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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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유행하는 구조요청 손짓이 실제로 미국에서 납치 위기에 있던 소녀를 구했습니다.
<오!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소녀 구한 수신호'입니다. 오!클릭>
캐나다 여성재단이 가정폭력에 노출되는 사람들이 몰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해 온 수신호인데, 지난 4일 미국 켄터키주 고속도로에서 한 남성이 운전하는 차를 탄 열여섯 살 소녀가 창밖으로 이 손짓을 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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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8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클릭> 시간입니다.
SNS에서 유행하는 구조요청 손짓이 실제로 미국에서 납치 위기에 있던 소녀를 구했습니다.
<오!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소녀 구한 수신호'입니다.
한 여성이 친구와 영상 통화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다가 손바닥을 펴고 엄지손가락을 접은 후 나머지 손가락으로 엄지손가락을 감싸는 동작을 합니다.
캐나다 여성재단이 가정폭력에 노출되는 사람들이 몰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해 온 수신호인데, 지난 4일 미국 켄터키주 고속도로에서 한 남성이 운전하는 차를 탄 열여섯 살 소녀가 창밖으로 이 손짓을 내보였습니다.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소녀가 위험에 처했다는 걸 알아차리고는 곧바로 신고했고, 11㎞ 정도를 따라가며 경찰과 위치를 공유했습니다.
소녀를 태운 차량 운전자는 결국 불법 감금 등의 혐의로 도로에서 붙잡혔습니다.
누리꾼들은 “두려웠을 텐데 똑똑하게 구조 요청 잘했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손짓을 알아본 운전자도 대단해요. 저도 수신호 꼭 기억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anadian Women's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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