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클럽' 4번째 우승자는 12번,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대결

김종은 기자 2021. 11. 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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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파이트클럽'이 막을 내렸다.

8일 오전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파이트클럽'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우승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마지막 우승자 선정을 앞두고 참가자들의 날선 심리전으로 시작됐다.

마지막 격투 대결이 끝난 뒤에는 '파이트클럽'에 참가한 14인 파이터들의 진심 어린 소감을 담은 미공개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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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클럽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5주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파이트클럽'이 막을 내렸다.

8일 오전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파이트클럽'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우승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마지막 우승자 선정을 앞두고 참가자들의 날선 심리전으로 시작됐다. 전날 밤 있었던 투표에서 최약체로 뽑히면 먼저 대결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바, 누가 누구에게 투표할지는 파이터들의 최대 관심사였다. 이 가운데 6번 차영훈은 스스로를 최약체 참가자로 적어 내는 한 수를 두며 판을 뒤집었다.

이 결과 6번 차영훈과 12번 이성원 두 사람의 대결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두 사람은 모두 종합격투기(MMA)를 배운 경험이 있는 참가자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승자는 12번 이성원이었다. 이성원이 돈과 승급 중 선택한 건 승급. 이후 이성원은 1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졸업했다.

마지막 격투 대결이 끝난 뒤에는 '파이트클럽'에 참가한 14인 파이터들의 진심 어린 소감을 담은 미공개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내 인생 최고의 기회였고, 제2의 전성기 시작이었다"며 끝까지 유쾌한 모습으로 인사를 전한 1번 참가자 설영호부터 "도전 정신에 많은 의미를 뒀다"는 5번 참가자 송지훈,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뭔가 자랑스러웠다"는 10번 참가자 로스까지. 이들의 진심 어린 소감은 시청자들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15일부터는 종합격투기 정찬성 선수가 출연하는 '파이트클럽' 스페셜 코멘터리 영상이 2주간 2회에 걸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TV '파이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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