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동반성장펀드 150억원 규모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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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286940)이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150억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금액 대비 25% 증액한 것이다.
회사 측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와 기준금리 인상 기조 등으로 기업의 자금 유동성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 파트너사들의 기업 운용 자금 확보에 도움을 주고한 이번 증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정보통신은 펀드 증액과 함께 금리 감면율을 최대 2.99%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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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롯데정보통신(286940)이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150억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금액 대비 25% 증액한 것이다. 회사 측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와 기준금리 인상 기조 등으로 기업의 자금 유동성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 파트너사들의 기업 운용 자금 확보에 도움을 주고한 이번 증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반성장펀드는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조성한 자금을 시중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활용할 수 있다. 작년 말 기준 소진율이 99%에 이른다. 롯데정보통신은 펀드 증액과 함께 금리 감면율을 최대 2.99%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자금 운용 효율성을 더 높이는 것이다.
이 밖에 롯데정보통신은 파트너사 임직원을 위한 540여 개 직무 교육 지원, 기술 임치제 등 다양한 상생 경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노준형 대표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가치 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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