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요소수 품귀로 피해 본 화물노동자 지원해야"
보도국 2021. 11. 8. 17:13
중국발 요소수 품귀 대란과 관련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화물 노동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8일) 논평에서 "10리터 기준으로 1만 원대였던 요소수가 현재 10만 원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화물 노동자가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정부가 늑장 대응으로 사태를 키웠다고 지적하며, 주요 산업 영역에서 자급률을 높이고 수출·무역 중심 경제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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