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설치" 美 아이비리그 대학에 잇따라 협박 전화.."거짓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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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잇따른 가운데 구성원들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7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이틀 전 예일대에서 폭탄 설치 협박 전화가 온 것에 이어 브라운대학, 코넬대학, 콜롬비아대학, 오하이오대학 등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쏟아졌다.
이외에도 마이애미대학, 클리블랜드주립대학 등 다양한 대학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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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잇따른 가운데 구성원들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7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이틀 전 예일대에서 폭탄 설치 협박 전화가 온 것에 이어 브라운대학, 코넬대학, 콜롬비아대학, 오하이오대학 등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쏟아졌다.
협박 전화가 오자 학내 구성원들은 긴급히 대피했으며 지금까지 보고된 피해 내용은 없다.
브라운 대학 본부는 학생들에게 긴급 문자 메시지를 통해 “캠퍼스 내 건물들이 폭탄의 위협에 있다”며 대피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마이애미대학, 클리블랜드주립대학 등 다양한 대학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당국은 협박 전화가 왔던 모든 대학에 위협이 있는 지 조사했고 폭탄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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