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2026년까지 LG엔솔 배터리 쓴다

문영재 기자 2021. 11. 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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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가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오창공장에서 생산한 파우치형 배터리 셀을 에디슨모터스에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셀은 전기버스에 특화돼 기존보다 용량이 20%가량 높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셀은 직행좌석 전기버스 스마트 110E에 우선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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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

에디슨모터스, 2026년까지 LG엔솔 배터리 쓴다

에디슨모터스가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오창공장에서 생산한 파우치형 배터리 셀을 에디슨모터스에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셀은 전기버스에 특화돼 기존보다 용량이 20%가량 높다.

에디슨모터스는 이번 계약으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하고 국산화 비율을 높일 방침이다. 또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팩에 자체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탑재해 향상된 주행성능과 품질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셀은 직행좌석 전기버스 스마트 110E에 우선 적용한다. 이후 대형 저상 전기버스 스마트 110과 1톤 전기트럭 스마트 T1 등 다양한 차종으로 확대 적용한다.

스마트 110E는 지난 9월 인증을 완료했다. 배터리 용량은 347kWh, 한 번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는 최대 475㎞다.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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