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버스연구원, 美 게더타운 플랫폼 본사와 파트너십 체결

이동오 기자 2021. 11. 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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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원장 최재용)은 지난 3일 국내 최초로 미국 게더타운 플랫폼을 운영하는 Gather Prescence Inc의 공식 서비스 파트너가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은 가장 빠르게 게더타운 업데이트 정보를 받아보는 공식 서비스 파트너로서 게더타운 본사와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플랫폼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하며 전략적인 제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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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원장 최재용)은 지난 3일 국내 최초로 미국 게더타운 플랫폼을 운영하는 Gather Prescence Inc의 공식 서비스 파트너가 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메타버스연구원

메타버스는 아직 국내에서 초기 단계지만 이미 전세계적으로 비대면 시대를 대표하는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는 네이버Z의 제페토(ZEPETO), 이프랜드(ifland), 게더타운(Gathertown)이 있다. 이 중에서 게더타운은 웹 기반의 온라인 화상대화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거의 모든 형태의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며 화상대화, 채팅, 소그룹대화, 이모티콘 활용 등이 가능해 주로 교육 분야, 가상오피스, 전시회, 다양한 행사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맵 제작은 수익모델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은 메타버스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메타버스 연구, 세미나, 인재양성, 프로젝트, 강의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60명의 연구원 및 메타버스 강사들과 함께 전국의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청, 학교 등에서 메타버스 교육을 하는데, 게더타운 맵 제작 등 게더타운을 활용한 의뢰 건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은 가장 빠르게 게더타운 업데이트 정보를 받아보는 공식 서비스 파트너로서 게더타운 본사와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플랫폼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하며 전략적인 제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게더 파트너십은 공간 디자인과 아트(Space design & art), 이벤트 기획과 관리(Event planning & management), 라이브 운영과 기술 지원(Live staffing & tech support), 소프트웨어 개발 및 API 통합(Software dev & API Integration) 및 기타 분야로 구성돼 있다.

최재용 원장은 "우리나라에서도 게더타운을 교육을 위해 혹은 재미나 전략적 목적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용하고 있다. 연구원에서는 이번 서비스 파트너가 됨으로써 보다 발 빠른 게더타운의 업데이트 된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업데이트 된 소식을 연구원의 교육, 강의, 프로젝트 수행, 행사 등을 통해 대한민국 게더타운 유저들에게 가장 먼저 전달하는 창구로서의 역할도 감당하게 됨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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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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