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등 플랫폼 업계, 디지털 생태계 조성 등 대선 공약 제안

김정현 2021. 11. 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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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이커머스) 등 디지털 플랫폼 산업계가 오는 11일 공동 협의체를 꾸리고 차기 정부에 정책 과제를 제안한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디지털경제연합(DEC) 출범식을 갖고 차기 정부에 제안할 디지털 산업 발전 방향을 담은 공약제안서를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단체는 당일 '공유하고, 공존하고, 공감하는 디지털 경제'라 이름 붙인 공약 제안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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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개 협회, 11일 디지털경제연합 출범식
"디지털 경재 분야 거버넌스 개편해야"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등 디지털 플랫폼 산업계가 오는 11일 공동 협의체를 꾸리고 차기 정부에 정책 과제를 제안한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디지털경제연합(DEC) 출범식을 갖고 차기 정부에 제안할 디지털 산업 발전 방향을 담은 공약제안서를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경제연합은 사무국 역할을 맡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를 비롯해 한국온라인쇼핑협회·한국핀테크산업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한국게임산업협회·한국디지털광고협회·벤처기업협회 총 7개 협회가 참여한다.

단체는 당일 '공유하고, 공존하고, 공감하는 디지털 경제'라 이름 붙인 공약 제안서를 발표한다. 내용은 정부 조직 개편과 산업 진흥 방안, 규제 혁신이 골자다.

구체적으로 ▲뉴노멀 시대의 디지털 경제 분야 거버넌스 개편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혁신 및 제도 개선 ▲인공지능(AI)·데이터 산업, OTT·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산업 진흥 육성책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혁신 인재양성과 정보기술(IT) 일자리 확대 ▲국내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 등이다.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이 디경연 운영 목적과 방향을 소개하는 개회사를 맡는다. 이어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가 공약 제안서를 발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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