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BL, 1라운드 페이크 파울 공개..총 17건 발생

이석무 2021. 11. 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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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8일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페이크 파울 명단을 공개했다.

KBL은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페이크 파울에 대해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기운영을 위해 매 라운드 종료 후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KT 김현민, LG 이관희, 현대모비스 이현민 선수가 2회 페이크 파울로 반칙금이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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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BL이 8일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페이크 파울 명단을 공개했다.

KBL은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페이크 파울에 대해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기운영을 위해 매 라운드 종료 후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올 시즌 1라운드에서 확인된 페이크 파울은 총 17건으로 지난 시즌 1라운드 (13건) 대비 4건 증가했다. KT 김현민, LG 이관희, 현대모비스 이현민 선수가 2회 페이크 파울로 반칙금이 부과됐다.

KBL은 페이크 파울 적발 시 1회시 경고, 2~3회 20만원, 4~5회 30만원, 6~7회 50만원, 8~10회 70만원, 11회 이상은 1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KBL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후 분석과 제재를 병행해 선수들의 잘못된 인식 및 습관 개선, 프로농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신뢰받는 리그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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