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아케인' 1막 공개 기념 '진보의 날' 이벤트 개최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지식재산권(IP) 기반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의 첫 방영을 기념해 ‘진보의 날’ 이벤트를 13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게임 세계관 속 ‘필트오버’ 출신의 챔피언 ‘제이스’, ‘케이틀린’, ‘하이머딩거’와 관련된 아이템과 콘텐츠가 마련됐다.

LoL에서는 ‘의회 기록 보관소’가 제공된다. ‘아케인’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새로운 인터랙티브 경험을 선사한다. 주중 게임에서 1회 승리를 기록하면 ‘아케인 제이스 스킨’을 지급한다.

‘레전드오브룬테라(LoR)’에서는 정규 PvE 모드인 ‘챔피언의 길’ 등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챔피언의 길은 필트오버와 자운 두 지역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다른 지역에서 진행되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캠페인이 적용됐다. ‘징크스’, ‘바이’를 비롯해 신규 챔피언 ‘제이스’, 필트오버 및 자운 테마의 지원 카드, 챔피언의 길 이벤트 패스, 필트오버 루프탑 보드, 신규 챔피언 스킨, 제이스 챔피언 덱 세트, 마법공학 단짝이 등을 선보인다.

‘LoL: 와일드리프트’에서는 일일 로그인 보상으로 ‘아케인’ 테마의 ‘징크스’, ‘바이’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아케인의 세계’ 이벤트, 제이스와 케이틀린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마법공학 도둑’ 이벤트, 징크스와 바이의 대결 구도로 진행되는 길드전 테마 주간도 적용된다.

이외에도 LoL, 전략적 팀 전투(TFT), LoR, 와일드리프트, 발로란트 등 서비스 게임에서 진행하는 ‘라이엇X아케인’ 이벤트도 운영한다. 또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 30곳을 선정해 각각 미화 1만달러를 전달하는 사회공헌도 펼친다. 오는 13일 2막 공개 이후에는 ‘지하도시의 밤’ 이벤트도 시작할 예정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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