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벤처기업과 폐고철 재활용 프로젝트

유엄식 기자 2021. 11. 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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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O&M이 벤처기업과 폐고철을 재활용해서 친환경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O&M은 소셜벤처기업 자이너와 협업으로 만든 '에코나이프'를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하고, 오는 29일까지 펀딩을 실시한다.

에코나이프는 포스코O&M의 포항 생활폐자원 에너지화시설 사업소에서 발생하는 고철을 수거해, 일반 공장에서 실시하는 레이저커팅이나 가공과 달리 단조작업부터 연마, 담금질 등 장인만의 기술을 접목시켜 소장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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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고철 재활용으로 만든 에코나이프. /사진제공=포스코O&M

포스코O&M이 벤처기업과 폐고철을 재활용해서 친환경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O&M은 소셜벤처기업 자이너와 협업으로 만든 '에코나이프'를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하고, 오는 29일까지 펀딩을 실시한다.

에코나이프는 포스코O&M의 포항 생활폐자원 에너지화시설 사업소에서 발생하는 고철을 수거해, 일반 공장에서 실시하는 레이저커팅이나 가공과 달리 단조작업부터 연마, 담금질 등 장인만의 기술을 접목시켜 소장가치를 높였다.

제품 판매 수익금은 환경보호 및 미래세대를 위한 곳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김정수 포스코O&M 대표는 "폐고철을 활용한 업사이클 프로젝트에 크라우드 펀딩까지 접목시켜 젊은 세대로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기업이 공존 공생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주체라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전파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O&M은 사업 중 발생하는 폐품과 폐집기 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나눔, 정크아트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업사이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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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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