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사기' 옵티머스 대표, 추징보전 취소 신청.."동결 재산 풀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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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재산 동결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최근 추징보전 취소 신청서를 법원에 냈습니다.
추징보전은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유죄 확정 전까지 동결시키는 절차로, 1심 재판부는 앞서 지난해 김 씨와 옵티머스 2대 주주 이동열 씨의 재산 약 1조 2천억 원에 추징보전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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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재산 동결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최근 추징보전 취소 신청서를 법원에 냈습니다.
추징보전은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유죄 확정 전까지 동결시키는 절차로, 1심 재판부는 앞서 지난해 김 씨와 옵티머스 2대 주주 이동열 씨의 재산 약 1조 2천억 원에 추징보전 결정을 내렸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약 1조3천526억 원을 끌어모아 부실채권과 펀드 돌려막기에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해 김 씨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하고 751억7천500만 원의 추징금을 명령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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