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동빈 현장 경영 박차.. 송도 롯데몰·롯데마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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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몰 송도 부지와 롯데마트 송도점을 방문하며 현장 경영에 나섰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6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롯데몰 송도 부지와 롯데마트 송도점을 찾았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회장이 주말마다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며 "롯데몰 송도와 롯데마트 송도점을 둘러본 것으로 안다"고 했다.
신 회장의 송도 방문은 2025년 완공 예정인 리조트형 쇼핑몰 '롯데몰 송도'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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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몰 송도 부지와 롯데마트 송도점을 방문하며 현장 경영에 나섰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6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롯데몰 송도 부지와 롯데마트 송도점을 찾았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회장이 주말마다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며 “롯데몰 송도와 롯데마트 송도점을 둘러본 것으로 안다”고 했다.
신 회장의 송도 방문은 2025년 완공 예정인 리조트형 쇼핑몰 ‘롯데몰 송도’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롯데몰 송도는 머물고 싶은 공간을 주제로 자연 친화형 리조트와 쇼핑몰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존 단일형 쇼핑 건물에서 탈피해 프리미엄관, 스트리트몰, 체험형 와인 매장 등 분리형 건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롯데는 2010년 송도 국제 업무 지구 내 인천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부지를 매입했으나 사업에 속도가 나지 않았다. 2019년 7월 백화점을 제외하고 호텔과 영화관이 포함된 복합 쇼핑몰을 준공하는 것으로 사업 계획을 변경했고 내년부터 롯데몰 송도에 대한 행정 절차와 토목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지난 7월 1일 열린 사장단 회의(VCM)에서 “의미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야 한다”며 “해답은 늘 고객 관점에서 고객이 있는 현장에서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해달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난 9월 개장한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타임빌라스’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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