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 고문단 가동.."대선 승리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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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도당은 8일 도당 회의실에서 내년 대통령선거 대비 고문단을 구성하고 대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힘 모으기에 나섰다.
전남도당은 각종 선거와 당무에 많은 경험과 경륜을 갖춘 원로당원을 대상으로 도내 10개 국회의원 선거지역 당협위원장의 추천과 협의를 거쳐 고문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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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8일 도당 회의실에서 내년 대통령선거 대비 고문단을 구성하고 대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힘 모으기에 나섰다.
전남도당은 각종 선거와 당무에 많은 경험과 경륜을 갖춘 원로당원을 대상으로 도내 10개 국회의원 선거지역 당협위원장의 추천과 협의를 거쳐 고문단을 구성했다.
고문단 단장으로 추대된 신강식 전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정권교체를 위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겨 주셔서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고문단이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고문단은 오랜 기간 펼쳐온 정당 활동과 각종 선거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선 승리를 위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지난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대비한다는 말과 같이 원로들께서 그동안 경험을 통해 얻은 필승 노하우를 빠짐없이 당원들에게 전달해 대선 승리의 길잡이가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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