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2021년, 김정은 10년 역사의 빛나는 절정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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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올해가 김정은 총비서 집권 10년 역사에서 빛나는 절정의 해가 될 것이라며, 경제성과 달성을 독려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정론을 통해 지난 1월 8차 당대회에서 설정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성패가 올해 노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올해의 승리는 김정은 총비서의 영도를 따라 "조국과 인민이 아로새겨온 영광스러운 10년 역사의 빛나는 절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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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올해가 김정은 총비서 집권 10년 역사에서 빛나는 절정의 해가 될 것이라며, 경제성과 달성을 독려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정론을 통해 지난 1월 8차 당대회에서 설정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성패가 올해 노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올해의 승리는 김정은 총비서의 영도를 따라 "조국과 인민이 아로새겨온 영광스러운 10년 역사의 빛나는 절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아버지인 김정일 위원장이 10년 전 사망한 뒤 2011년 12월 30일 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됐는데, 북한이 올해를 김정은 집권 10년으로 강조하는 것은 군 최고사령관 추대를 집권의 시점으로 기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김정은 집권 10년을 맞는 다음 달 30일 대규모 기념행사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의 한 걸음을 어떻게 내짚는가에 따라 지금껏 바쳐온 땀과 노력이 승리의 열매로 주렁지는가 마는가가 좌우된다"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첫 해 성과를 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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