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토론' 제안한 이재명, 윤석열 '동시 특검' 요구엔 '침묵'

이훈철 기자,윤다혜 기자 2021. 11. 8.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대장동-고발 사주 동시 특검' 제안에 거듭 침묵을 지켰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종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한 뒤 '윤 후보가 동시 특검을 제안한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말없이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오찬 후에도 가상자산과 동시 특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피해 자리를 떠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李 "민생 토론하자" vs 尹 "대장동-고발사주 동시 특검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에서 열린 스타트업 정책 토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1.11.8/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윤다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대장동-고발 사주 동시 특검' 제안에 거듭 침묵을 지켰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종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한 뒤 '윤 후보가 동시 특검을 제안한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말없이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오찬 후에도 가상자산과 동시 특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피해 자리를 떠났다.

이 후보는 이 과정에서 나무에 달린 열매를 따 먹는 여유도 보였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윤 후보에게 "나라 미래와 국민의 삶에 대한 1대 1 토론을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boazh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