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독일 국제 발명전시회 금상·특별상 수상

신정훈 2021. 11. 8.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 '2021년 국제 발명전시회'에서 2개 작품을 출품해 각각 금상과 특별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전시회는 1948년 최초 개최됐으며, 스위스 제네바, 미국 피츠버그와 함께 세계 3대 발명전시회로 불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30개 나라에서 700점가량 특허 발명품이 출품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부발전, 녹일 뉘른베르크 '2021 국제 발명전시회' 출품작 금상·특별상 수상 [남부발전 제공]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 '2021년 국제 발명전시회'에서 2개 작품을 출품해 각각 금상과 특별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전시회는 1948년 최초 개최됐으며, 스위스 제네바, 미국 피츠버그와 함께 세계 3대 발명전시회로 불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30개 나라에서 700점가량 특허 발명품이 출품됐다.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Fast-SCR 융합 탈질장치' 및 'IoT 기반 원통형 탈황설비 정비용 안전 인증 비계' 등 2개를 출품했다.

'Fast-SCR 융합 탈질장치'는 LNG 발전소 기동 시 발생하는 고농도 질소산화물과 황연 현상을 해결하는 장치로, 기존기술 대비 탈질 성능을 최대 20% 향상했다. 이로 인해 설치비용은 40%, 운영비용을 80% 줄이고, 질소산화물을 배출 허용기준 농도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

'IoT 기반 탈황설비 정비용 비계'의 경우 원통형 특수 탈황설비에 맞춘 설계로 안전하게 비계를 접거나 펼치는 기술이다. 설치 및 해체 작업 용이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했고,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sjh@yna.co.kr

☞ 이혼소송 중인 아내 불륜 촬영한 남편…무죄→유죄
☞ 배우 이하늬, 비연예인과 열애…"진지하게 교제 중"
☞ 배우 이시언-서지승 오는 크리스마스에 결혼
☞ 틱톡서 배운 '살려줘요' 손짓…차에 갇힌 소녀 극적 구조
☞ 평창서 짚트랙 추락 사고…30대 여성 의식불명
☞ 가수 겸 배우 이지훈, 일본인 신부와 오늘 결혼식
☞ "지옥 같았다"…8명 압사한 미 콘서트
☞ 헤어진 동거녀와 친딸 탄 차에 방화 시도, 30대 구속
☞ '청진기 진찰 중 환자 불법촬영' 의사 구속 송치
☞ '코로나 끝난 듯이'…인도, 소똥 싸움 축제 바글바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