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3분기 영업익 6370억..GS칼텍스 실적 견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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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지주회사인 GS가 정제마진이 오른 GS칼텍스 등에 힘입어 3분기에 성장세를 이어갔다.
GS는 3분기 매출 5조5천140억원 영업이익 6천37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GS칼텍스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791억원, 3천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4%, 33.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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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GS그룹 지주회사인 GS가 정제마진이 오른 GS칼텍스 등에 힘입어 3분기에 성장세를 이어갔다.
GS는 3분기 매출 5조5천140억원 영업이익 6천37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4% 늘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4조2천391억원, 영업이익은 1조8천28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0.8%와 185.4% 늘었다.
이번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한 GS칼텍스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넘게 증가했다. GS칼텍스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791억원, 3천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4%, 33.9% 늘었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수요 회복세에 따른 정제 마진 상승으로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또 계절적 요인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전력도매가격(SMP) 상승으로 발전 자회사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며 준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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