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역대 최초 MLB 골드글러브 5명 배출

권혁진 2021. 11. 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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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처음으로 5명의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했다.

폴 골드슈미트(1루수), 토미 에드먼(2루수), 놀란 아레나도(3루수), 타일러 오닐(좌익수), 해리슨 베이더(중견수) 등 총 5명의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은 8일(한국시간) 공개한 2021 MLB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MLB 골드글러브는 타격 능력을 중요시하는 KBO리그의 골든글러브와 달리 수비력만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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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계 2루수 토미 에드먼도 수상

[밀워키=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폴 골드슈미트. 2021.09.23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처음으로 5명의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했다.

폴 골드슈미트(1루수), 토미 에드먼(2루수), 놀란 아레나도(3루수), 타일러 오닐(좌익수), 해리슨 베이더(중견수) 등 총 5명의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은 8일(한국시간) 공개한 2021 MLB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MLB 골드글러브는 타격 능력을 중요시하는 KBO리그의 골든글러브와 달리 수비력만을 평가한다.

세인트루이스는 무려 5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리면서 올해 가장 탄탄한 수비를 펼친 팀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계 메이저리거로 중간 이름 '현수'를 사용 중인 에드먼은 생애 첫 골드글러브의 영예를 안았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유리 구리엘(1루수), 카를로스 코레아(이상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격수), 션 머피(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양대리그 골드글러브 투수로는 맥스 프라이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댈러스 카이클(시카고 화이트삭스)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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