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헌트' 촬영 끝→♥임세령과 미국으로.."'오징어게임' 홍보 열중"

배효주 2021. 11. 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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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당분간 미국 현지에서 '오징어 게임' 홍보 캠페인에 열중할 전망이다.

현재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서 인기를 끌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이정재는 주인공 성기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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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정재가 당분간 미국 현지에서 '오징어 게임' 홍보 캠페인에 열중할 전망이다.

이정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2021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1월 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에 6일(현지시간) 열린 해당 행사에 7년 째 공개 열애 중인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과 동반 참석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현재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서 인기를 끌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이정재는 주인공 성기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에 이정재는 제31회 고담 어워즈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한 주목을 받고 있다. 때문에, 이번 아트 행사가 끝난 후에는 미국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도 진행하는 등, '오징어 게임'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정재는 첫 연출작인 영화 '헌트'(가제) 촬영도 마무리했다.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이정재는 안기부 소속 해외팀 ‘박평호’역할까지 맡으며 연출과 연기를 동시에 한다. 그의 파트너 '김정도' 역은 정우성이 맡는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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