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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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충청북도 청소년이 바라는 청소년 정책'을 주제로 11월 6일(토) 토론회를 열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신찬인 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희망 정책을 청소년들이 직접 토론하고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오늘 나온 의견들이 정책으로 구체화돼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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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충청북도 청소년이 바라는 청소년 정책’을 주제로 11월 6일(토)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많은 청소년과 관계 전문가가 함께했다.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 소장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참여·인권, 복지·보호, 여가·문화, 안전·환경, 교육·진로 분야별 모둠토의를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은 생활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대안 정책 도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가 명시돼 있는 만큼, 충북도가 청소년 정책 수립 절차에 청소년 참여와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 청소년은 청소년 정책 홍보 부족에 대한 문제 제기, 청소년 참여 활성화와 청소년에 대한 관심 촉구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진민수 청소년은 “다양한 청소년들과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우리가 원하는 진짜 청소년 정책이 어른들의 관심 속에 실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신찬인 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희망 정책을 청소년들이 직접 토론하고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오늘 나온 의견들이 정책으로 구체화돼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설치 등)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지역 청소년 활동을 진흥해 청소년의 잠재 역량 계발과 인격 형성을 도모하고자 수련·참여·교류·권리 증진 활동 등 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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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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