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해야"

송인호 기자 2021. 11. 8.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학급당 학생 수에 20명 상한선을 두는 법제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오늘(8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교조가 지난 6월 낸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10만 입법청원안'의 심사기간을 국회 교육위원회가 연장한다고 한다"며 "초중등교육법에 20명 상한을 명시한 법안을 교육위에 상정해 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학급당 학생 수에 20명 상한선을 두는 법제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오늘(8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교조가 지난 6월 낸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10만 입법청원안'의 심사기간을 국회 교육위원회가 연장한다고 한다"며 "초중등교육법에 20명 상한을 명시한 법안을 교육위에 상정해 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현재 우리나라의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1.8명, 중학교 25.2명으로, OECD 국가 평균보다 많으며 OECD 상위 10개국에는 크게 못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