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2026년까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쓴다

이강준 기자 2021. 11. 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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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가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공장에서 생산한 파우치형 배터리 셀을 내년부터 2026년까지 공급한다.

에디슨모터스는 국내 최초로 직행좌석 전기버스 '스마트 110E'를 개발했고,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셀이 적용된 배터리팩을 장착해 지난 9월에 인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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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9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1' 행사에 참가한다. LG에너지솔루션 전시회 관계자들이 초소형 원통형 배터리(왼쪽)와 파우치형 배터리인 롱셀(오른쪽)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에디슨모터스가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공장에서 생산한 파우치형 배터리 셀을 내년부터 2026년까지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는 배터리 셀은 전기버스에 특화돼 기존 대비 용량이 20%가량 높고 성능과 안정성이 향상된 제품이다. 에디슨모터스는 이번 계약으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국산화 비율 증대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또 계열사 에디슨테크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팩에 자체 배터리관리시스템(BMS)를 탑재해 전기버스의 향상된 주행성능 및 품질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적용 차량은 직행좌석 전기버스 '스마트 110E'에 우선 적용되며 이후 대형 저상 전기버스 '스마트 110'과 1톤 전기트럭 '스마트 T1' 외 다양한 차종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에디슨모터스는 국내 최초로 직행좌석 전기버스 '스마트 110E'를 개발했고,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셀이 적용된 배터리팩을 장착해 지난 9월에 인증을 완료했다. 배터리 용량은 347kWh, 1회 완충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국내 최대인 4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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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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